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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맛없을때 딱!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방법
    일상 2021. 4. 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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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 보러 갔다가 사온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방법을 써보려고 해요!

    메추리알 까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만들어 놓고 보면 

    반찬으로 내기 정말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슈퍼에서 개당 1700원에 구입한 메추리알!

    깐 메추리알도 있었는데 찝찝하기도 하고 양도 적은 것 같아 구입했어요!

     

    냄비에 메추리알을 넣고 소금 한스푼을 넣은 후 끓여줍니다!

    물이 끓고 4~5분 정도면 메추리알이 다 익었을 거예요!

    다 익지 않아도 졸이는 과정에서 더 익을 거라 생란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삶아진 메추리알을 찬물에 옮겨 하나하나 까주면 되는데요 

    이 과정이 정말 번거로워요 ㅠㅠ

    번거로운 일을 줄이고 싶으신 분들은 깐 메추리알을 구입하세요!

    시간도 일도 줄어듭니다!

     

     

    메추리알을 잘 씻어준 후 꽈리고추도 함께 준비했어요!

    개인적으로 장조림에 꽈리고추가 들어가는 게 맛이 훨씬 좋아지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청양고추도 2개 준비했습니다!

     

    이제 양념을 해야 하는데요 

    종이컵 기준 

    설탕 반 컵, 간장 1컵, 물 4컵을 넣은 후 깐 메추리알과 마늘을 넣어줍니다

    마늘은 통마늘이면 좋았겠지만 없는 관계로 다진 마늘을 사용했어요 

    어떤 것이든 관계없습니다

     

    설탕 반컵, 물 4컵, 간장 1컵

     

     

     

    간장이 한번 끓을 때 다시마를 넣어주는데요 

    이것도 안 넣어도 됩니다

    감칠맛이 좀 더 나라고 넣는 것인데 안넣어도 맛있더라고요!

     

    저는 냉동실에 항상 있기에 3장 정도 넣어줬어요 

     

     

    다시마까지 넣고 한번 더 끓으면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꽈리고추는 잘라서 넣어도 되고 저처럼 넣으실 거면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주는 게 양념도 더 잘 배이고 좋아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넣었는데 

    꼭 구멍 뚫거나 잘라서 넣어주세요

     

     

     

    이렇게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한소끔 식혀서 유리용기에 담아주고 

    당일 먹을 것은 따로 덜었습니다

     

     

    적당히 짭짤해서 밥반찬으로 최고인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기본 간장 양념만 알면 계란이든, 소고기든 응용 가능하니까 

    꼭 한번 해 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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