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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포동 맛집 - 물찬제비
    맛집 2021. 4.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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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포동에서 핫한 물찬제비를 다녀왔어요!

    대구를 휩쓸고 부산 전포동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비주얼이 깔끔하고 맛있어 보여서 다녀왔습니다!

     

    물찬 제비 위치는 전포 성당 근처 커피스미스 맞은편이에요!

     

    구석에 숨어 있는 가게가 아니라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또한 입구에 가게 입간판과 메뉴 이미지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가게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데 올라가서 왼쪽으로 꺾어야 나옵니다.

     

     

     

    가게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오픈은 11:30

    라스트 오더 15: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말은 없음)

    마감 21:30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세트메뉴 중 하나인 새 소녀 세트예요!

     

    가게 소개란 메뉴판 사진 가져왔어요

    세트메뉴에 이곳의 대표 메뉴들을 다 먹어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츠바메 오일 파스타, 새우크림 뇨끼, 새소녀 떡볶이, 음료 2개 세트를 주문했어요!

    츠바메 오일 파스타는 항정살과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 만든 일본식 오일 파스타라는데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네요!

    또한, 새우 크림 뇨끼도 대표 메뉴라고 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했을 때 먹어보기 좋은 구성인 것 같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연달아 들어왔는지 

    주문이 밀려있다고 해서 약간 기다림이 있었어요.

    미리 안내해주셔서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오랜만에 보는 킨사이다와 코카콜라 병!

    미리 오픈해서 빨대 꽂아서 가져다주세요!

     

     

     

    그 후 메인 메뉴는 동시에 나왔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ㅎ

     

     

    츠바메 오일 파스타인데 토마토 빼고 항정살과 상추를 파스타와 잘 섞어 먹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약간 음... 상추쌈 싸 먹는 맛이 났어요..ㅎㅎ

    파스타와 항정살, 상추 이렇게 먹어서인지 파스타의 맛보다는 항정살과 상추의 맛이 한입에 가득 느껴졌어요.

    기존의 오일 파스타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개인적으로 약간 데코 용인가...? 

    어떻게 곁들여 먹는 게 좋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어요 ㅎㅎ

    상추, 항정살, 파스타, 토마토 이렇게 먹으니 토마토 맛 나는 상추쌈이었거든요..

     

     

    이 메뉴는 새우 크림 뇨끼예요!

    차이브, 베이컨, 새우, 버섯 등과 크림 베이스로 만들어진 수제비인데 

    비주얼 대비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수제비는 시판 수제비인 것 같아요. 그 아귀찜이나 찜 종류 먹을 때 사리로 나오는...

    안에 들어간 버섯이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새소녀 떡볶이!

    떡은 밀떡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튀김은 차돌 튀김이라는데 차돌 맛은 안 느껴졌고 튀김옷 먹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느끼했습니다 ㅠㅠㅠ

    떡볶이가 매콤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달았어요.....ㅠㅠ

    그래서 제일 아쉬운 메뉴입니다 ㅠㅠ

     

    우선 이곳은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약간씩 아쉬운 부분들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ㅠㅠ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방문했었는데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아쉽.....

    개인적인 입맛이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함께 방문했던 지인도 

    생각보다 그리 맛있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한번 방문해 맛본 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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