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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청국장 만드는 방법
    일상 2021. 4.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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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함이 가득한 청국장을 맛있게 만들어 보려고 해요!

    가끔 청국장 생각날 때 있지 않나요?ㅎㅎ

    날이 쌀쌀할 땐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은데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딱 알맞은 찌개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결혼 전엔 엄마가 청국장 할 때마다 냄새난다고 그렇게 싫어했었는데 

    왜 이렇게 요샌 이런 한국적인 음식들이 생각나는지 ㅎㅎ

    엄마에게 물어봐 끓였답니다 ㅎㅎ

     

    우선 재료는 간단해요!

    냉장고에 남은 야채 자투리들, 고기(있으면 기름기 적은 부위로 아무 고기나), 김치, 청국장, 두부 

    끝!!!

    간단하죠?ㅎㅎ

     

     

    저는 애호박 반개, 양파 반개, 두부 반모, 김치 1 종이컵, 돼지고기 잡채용, 땡고추 2개, 대파 반개, 청국장!

    이렇게 준비했어요!

    청국장은 바글바글 끓여서 밥과 비벼먹기도 해서 약간 잘게? 밥과 비벼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었습니다.

    청국장은 근처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아무 청국장이나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섞인 것보다 국산이 나은 것 같아서 국산이라고 적힌 제품을 구입했어요!

     

    우선 먼저 할 일은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반쯤 고기가 익으면 잘라둔 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요!

     

    그리고 물을 넣어주고 된장 1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청국장만 넣어도 간이 될 것 같았는데 조금 먹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안 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된장 조금 넣으면 간이 맞을 거라고 하셔서 넣었습니다!

    물은 보통 멸치육수를 내는데 육수 내기 너무 귀찮았어요...

    그래서 쌀뜨물 넣었습니다!

    멸치육수나 쌀뜨물, 물 아무거나 넣어도 돼요!

     

     

    그리고 양파와 호박을 넣어 끓여줘요!

     

    바글바글 끓으면 청국장을 넣어줍니다!

    200g이었는데 200g이면 4인분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반만 넣었어요!

    먹어보니 제가 육수를 더 많이 넣은 건지 청국장 맛이 안 느껴져서 그냥 하나 다 넣게 되었어요!

     

     

    청국장이 뭉친 곳이 없게 잘 풀어주고 고춧가루 1스푼 넣어줬어요!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을 추가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파와 땡초, 두부를 넣어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

     

    예전엔 냄새 때문에 너무 싫어했는데 

    요즘 청국장은 냄새도 많이 안 나게 만들어지나 봐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아니면 제가 이제 나이가 들어가서 거부감이 없어진 거일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청국장은 소화도 잘 되고 유익한 미생물들이 많아 장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보글보글 끓는 청국장에 밥 비벼 김치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ㅎㅎ

    다가올 주말 뭐 먹을지 고민되실 때 청국장 어떠세요?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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