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PRO 골드 3달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 12프로 골드를 3달 써본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저는 지난 3년 가까이 아이폰 6S, 64기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배터리가 빨리 닳고 용량이 모자라고.. 

사진 화질이 급격히 떨어져 보이는 현상을 맞이하였어요 

그러나 익숙하기도 하였고 10만 원가량의 할부금을 다시 내고 싶지 않아서 

바꾸기를 주저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아이폰 12 미니, 프로 등등... 새 핸드폰의 좋은 점들을 듣다 보니 귀가 팔랑팔랑..

게다가 견적을 받았을 때 6S를 사용할 때와 많이 차이 나지 않는 금액대를 보고

당장 바꿔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바꿀 때에는 프로 128기가 그래파이트 색상이 귀했어요 

골드는 정말 싫었는데...

막상 보니 골드도 예쁜 거예요...

그래서 바로 겟!!! 하였습니다!

세상에.. 예쁘지 않나요?ㅎㅎ

사실 저는 핸드폰을 매우 매우 매우 잘 떨어뜨리는 편이라 처음부터 강화유리에 범퍼 케이스까지 끼우는 편이라

색상은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데 왜 다른 색을 고집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ㅎㅎ

막상 제 것이 되니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는데 말이에요 

우선 아이폰 6S를 쓰다가 아이폰 12 PRO를 사용하게 되니 느껴지는 제일 큰 부분은

크기였고 그다음은 사진 화질이었어요!

또한 아이폰 6S는 홈버튼이 있었는데 아이폰 12 PRO는 홈버튼이 없는 부분이 아직까지 불편한 점으로 느껴지네요ㅠㅠ

아마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FACE ID가 편하긴 한데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매번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니 

그렇게 홈버튼이 그리울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확실히 카메라 화질이 다름이 느껴져 사진 찍는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아이폰 12 PRO가 옆면이 유광이라 지문이 잘 묻어

그 부분은 무광이었어도 좋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들어요

그 외에 발열이나 다른 불량들은 없었고 

지문인식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제외하고 디자인과 카메라로는 압도적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3년정도는 아이폰 12 PRO를 사용하려고 해요!

중간중간 사용하다가 느끼는 장단점이 있다면 올려볼게요!